전남 해남군은 오는 28일 해남매일시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26일 해남군에 따르면 매일시장은 2015년부터 시작된 현대화사업을 통해 2021년 시장 신축 공사에 착수, 1년여 만인 지난해 말 공사를 완료했다. 지난달 4일 준공 승인을 받아 점포 입점을 완료하고 성황리에 시장이 운영되고 있다.
준공식은 매일시장의 새로워진 모습을 널리 알리고 시장 활성화 계기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새롭게 문을 연 해남매일시장은 2층 신축 건물로 1층에는 58개 점포가 입점했다. 2층에는 청년몰 6개, 일반음식점 1개로 구성됐다. 기존 농수산물 청과류 건어물 분식 통닭 상가는 물론 공예품, 화장품, 제빵제과 등 새로운 업종들도 대거 입주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