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셋째 주 화요일 초·중·고 및 대학생 대상
경북경찰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잠정 중단했던 과학수사 체험교실을 3월부터 재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체험교실은 매달 셋째 주 화요일 경북경찰청 과학수사과나 방문 방식으로 한다. 초ㆍ중ㆍ고생은 물론 대학생도 참가할 수 있다.
체험교실에는 △이동식 증거분석실 버스 견학 △첨단과학수사 장비 실습 △지문ㆍ족흔적 채취 △내 얼굴 몽타주 그려보기 △인체 골격 모형 조립 등 과학수사 기법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프로파일러(범죄심리분석관)와의 질의응답을 통해 과학수사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청소년 진로 선택과 관련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경북경찰청 홈페이지와 교육부 진로체험 플랫폼인 ‘꿈길’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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