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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중증 나흘째 100명대, 확진자 전주 대비 16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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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중증 나흘째 100명대, 확진자 전주 대비 1670명↓

입력
2023.02.23 10:46
수정
2023.02.23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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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1만845명, 사망 22명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후 코로나19 PCR 검사 의무를 다음 달 1일 해제하기로 발표한 22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들이 방역 관계자를 따라가고 있다. 뉴시스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후 코로나19 PCR 검사 의무를 다음 달 1일 해제하기로 발표한 22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중국발 단기체류 외국인들이 방역 관계자를 따라가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7차 유행이 막바지로 접어들며 신규 확진자가 전주 대비 1,670명 감소했다. 위중증 환자는 4일 연속 100명대가 유지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84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이 1만817명, 해외 유입 사례가 28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46만9,702명이 됐다.

이날 확진자는 전날(1만3,082명)보다 2,200여 명 적고, 1주일 전 같은 요일(1만2,515명)과 비교하면 87% 수준이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80명으로 전날보다 6명 적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 20일 100명대로 감소한 뒤 계속 조금씩 줄어들고 있다.

사망자는 22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사망자는 3만3,909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김창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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