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1만1880명, 전주 대비 2491명↓
코로나19 7차 유행이 끝을 향해 가며 이틀 연속 위중증 환자는 100명대, 사망자는 한 자릿수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만1,880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이 1만1,855명, 해외 유입 사례가 25명이다. 누적 확진자는 3,044만5,775명이 됐다.
이날 확진자는 주말 검사 건수 감소로 인해 신규 확진도 줄어든 전날(4,324명)보다 3배 가까이 늘었지만 1주일 전 같은 요일 확진자 수와 비교하면 83% 수준이다. 화요일 기준으로는 지난해 6월 28일(9,888명) 이후 34주 만에 최소다.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적은 195명이다. 사망자는 8명으로 전날(9명)에 이어 이틀째 한 자릿수다. 누적 사망자는 3만3,873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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