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판타지’, 프로필 티저 공개 후 日 잡았다

'소년 판타지' 티저 공개, 일본서 큰 화제
한동철 PD 제작 노하우 담았다

‘소년판타지’의 첫 프로필 영상 티저 공개와 동시에 일본에서의 온라인 반응이 뜨겁다. 펑키스튜디오 제공

‘소년판타지’의 첫 프로필 영상 티저 공개와 동시에 일본에서의 온라인 반응이 뜨겁다.

‘소년판타지-방과후 설렘 시즌2(이하 ‘소년판타지’)’는 ‘방과후 설렘’의 두 번째 시즌으로 ‘프로듀스101’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등을 만든 한동철 PD가 제작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소년판타지’ 측은 지난 17일 MBC 홈페이지와 ‘소년판타지’ 공식 SNS 등을 통해 참가자 프로필 영상 티저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각종 SNS에는 물론 커뮤니티에서 참가자들을 지지하는 열띤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에서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본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소년판타지’와 참가자 중 한명인 준원이 키워드에 오르며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자기소개 영상, 뮤직비디오 티저, 시그널 송 뮤직비디오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오는 3월 1일에는 첫 방송 전 처음 팬들과 만남을 갖고 열기를 더해간다.

한편 ‘소년판타지’는 내달 23일 밤 10시 MBC에서 첫 방송된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