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연대 공동대표에 백미순 전 서울시 여성가족재단 대표가 선출됐다.
참여연대는 26일 제29차 정기총회를 열고 백미순 전 여성가족재단 대표를 신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백 신임대표는 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한국성폭력상담소 소장, 국가인권위원회 조사관, 참여연대 간사 등을 지냈다.
참여연대는 △대통령실과 권력기관 폭주 견제와 감시·대응 활동 △생계형 부채·깡통전세 등 민생고 탈출 캠페인 △공공성 포기한 복지 민영화 및 사회보험 무력화 저지 △정전 70년, 한반도 전쟁 반대 평화 실현을 위한 행동 △2030 회원 확대와 시민 참여·교육 사업 강화 등 5대 중점과제를 포함한 2023년 사업계획안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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