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란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대한폐경학회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대한폐경학회는 1992년 창립된 학술 단체로, 폐경 여성의 건강 증진을 위한 진료와 교육, 학문적 연구와 교류에 힘써왔다.
김미란 회장은 한국 의사로서는 최초로 2003년 북미폐경학회로부터 폐경 전문가 인증을 받았으며, 2009년 대한폐경학회 학술대상을 수상했다. 김미란 회장은 “폐경 후 건강 관리를 통한 건강 수명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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