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디자인, 그리고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품은 캠핑카를 선보이는 ‘니스만+비쇼프(Niesmann+Bischoff)가 새로운 캠핑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르토(Arto Luxury RV)가 그 주인공이며, 피아트의대형 밴 모델인 ‘듀카토(Ducato)’를 기반으로 개발되었다.
니스만+비쇼프는 아르토를 공개하며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한다. 실제 휠 베이스를 두 사양, 전장을 세 가지 사양 중 하나를 택할 수 있도록 했다.
가장 짧은 사양은 7,784mm에 이르는 전장을 갖췄고, 가장 긴 사양은 차량의 하중을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축 사양으로 구성된다.
아르토는 고급스러운 외형와 더불어 상용밴 특유의 넓은 공간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여러 색상의 조합은 물론, 화려한 디테일이 시선을 끈다.
게다가 실내에는 네 개의 좌석과 여유로운 주방, 욕실은 물론 퀸 사이즈 침대 등을 더할 수 있어 보다 쾌적하고 여유로운 일상을 누릴 수 있다.
이외에도 고객의 선택에 따라 다채로운 요소들을 적극적으로 더할 수 있고, 태양광 모듈 및 배터리 등을 통해 9일까지 연속적인 캠핑이 가능하다.
한편 니스만+비쇼프는 아르토의 판매 가격을 9만 2,300달러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으나, 실제 구매 가격은 이보다 높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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