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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625마력으로 무장한 ‘알피나 B5 GT’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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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625마력으로 무장한 ‘알피나 B5 GT’ 공개

입력
2023.02.11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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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625마력으로 무장한 ‘알피나 B5 GT’ 공개

BMW, 625마력으로 무장한 ‘알피나 B5 GT’ 공개

BMW가 알피나 브랜드 역사 상 가장 강력한 차량인 B5 GT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알피나 B5 GT는 이전에 공개되었던 B5를 기반으로 더욱 강력한 성능, 그리고 특별한 시각 요소를 강조한다.

BMW에 인수된 이후로도 알피나는 많은 우려 속에서도 특유의 고급스러움, 그리고 특별한 감성을 효과적으로 구현했다.

특히 B5 GT는 알피나 고유의 디자인 요소가 반영된 전용의 바디킷, 그리고 각종 디테일을 통해 독특한 외형을 선사한다.

여기에 전용의 외장 컬러를 갖췄으며 ‘클래식 알피나 데코 패키지’를 마련해 B5 GT의 특별한 매력을 한층 강조할 수 있도록 했다.

BMW, 625마력으로 무장한 ‘알피나 B5 GT’ 공개

BMW, 625마력으로 무장한 ‘알피나 B5 GT’ 공개

더불어 알피나 특유의 20-스포크 휠과 퍼포먼스에 걸맞은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더해 드라이빙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실내 공간 역시 알미나 로고를 더한 스티어링 휠을 더하고 새롭게 다듬은 시트, 그리고 각종 디자인 요소를 통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보닛 아래에는 V8 4.4L 트윈터보 엔진을 통해 625마력, 86.68kg.m의 풍부한 토크를 구현한다. 이는 알피나 역사 상 최고의 성능이다.

BMW, 625마력으로 무장한 ‘알피나 B5 GT’ 공개

BMW, 625마력으로 무장한 ‘알피나 B5 GT’ 공개

이를 통해 B5 GT는 정지 상태에서 단 3.4초 만에 시속 100km까지 가속하며 투어링 모델은 3.6초 만에 가속할 수 있다.

한편 BMW는 알피나 B5 GT를 전세계 단 250대만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14만 5,500유로(한화 약 1억 9,50만원, 세단 기준)부터 시작하며 다채로운 옵션 사양을 마련할 예정이다.

모클 박천규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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