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 향한 애정 드러낸 김수현 아나운서
지난해 10월 임신 발표
김수현 아나운서가 출산 소식을 전했다. 김수현 SNS
김수현 아나운서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건강을 회복 중이라고 알리기도 했다.
김수현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지난 5일 아침 예정일보다 5일 빠르게 예쁜 아가를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신이 잘 회복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렇게 작을지, 이렇게 소중할지 몰랐다"며 2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김수현은 자신과 남편 모두 아기를 만지지도 못하고 쳐다보고만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들 정말 너무너무 감사하다"면서 축하해 준 지인, 네티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수현은 여러 게임 대회의 중계를 맡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2018년 유튜버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10월 개인 SNS를 통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당시 김수현은 "소중한 딸이 생겼다"고 발표하면서 "잘 먹고 잘 쉬어보겠다"고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최근 "아가 보기 딱 2주 남았다. 사실 이제 언제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고 한다"는 글을 통해 2세와의 만남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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