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일 홈페이지서 선착순 모집
세종시는 ‘세종신중년센터’ 봄학기 교육생을 오는 20~22일 선착순 접수한다고 6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창업·창직 비즈니스 스쿨 △동년배 교육강사 양성 △신중년 사이버 보안교육 등 모두 4개 영역, 총 9개 과정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작년 7월 개소한 뒤 평균 모집 경쟁률이 3대 1이 넘는 높은 관심을 받았고, 교육 프로그램 만족도는 평균 91.5점에 달하는 인기 절정의 재취업 프로그램”이라며 “이전보다 강화된 커리큘럼으로 신입생을 맞는다”고 말했다.
기업 인력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 운영, 공공·사회서비스 및 지역사회 공헌 활동 활성화 등이 이번 교과 과정의 특징이다. 교육은 3월 6일부터 4월 28일까지 다정동 가온마을7단지 한국토지주택공사 희망상가 지하2층 강의실에서 이뤄진다.
특히 과정 중 ‘정보통신기술 및 4차산업’ 과정에서는 ‘어르신 모바일 배움터 강사 양성’이 관내 노인문화센터, 경로당 등 노인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무인단말기(키오스크) 등에 대한 사용방법을 교육하는 강사 활동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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