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성과평가에서 7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인 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을 수행하는 전국 116개 대학 가운데 7년 연속 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대학은 한남대를 포함해 5개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지자체, 대학이 예산을 공동 투입해 재학생·졸업생 및 지역 청년의 진로·취업 지원, 전문상담, 청년정책 지원 연계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한남대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은데 이어 지난해 3월 고용부가 공모한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거점형 운영대학에 선정돼 사업 운영 1년차 성과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
한남대는 지난해 경력개발시스템 구축과 진로·취업심리 통합 상담 서비스, 취업지원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기업 발굴 및 매칭, 졸업생 취업지원, 지역청년 고용지원서비스 등 다양한 청년지원 서비스를 제공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성광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청년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원스톱 진로취업서비스와 거점형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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