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배진영,
CIX 활동 중 왕따설
소속사 "악의적 편집, 사실 무근"
가수 배진영이 그룹 CIX(씨아이엑스) 내 왕따설에 휘말리자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지난 3일 오후 CIX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난달 유럽 투어에서 있었던 논란 등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앞서 팬들이 배진영에게 물병을 던지는 모습과 멤버가 개인 인터뷰에서 배진영을 언급하면서 "고기방패로 쓰겠다"고 농담하는 모습들을 두고 배진영의 왕따설이 확산됐다.
소속사 측은 해당 영상의 무편집본을 공개하며 "유포되는 허위사실과 다르게 배진영에 대한 어떠한 배척도 없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최초 악의적으로 해당 영상을 편집하여 유포한 관객을 상대로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할 것을 투어 주관사에 요청한 상태"라고 전했다.
관객들이 배진영뿐 아니라 멤버 승훈에게도 물건을 던졌으며 현재 법적 대응 중이라 전한 소속사는 "투어에 참여한 모든 인원들을 대상으로 사실을 확인했다. 전혀 사실이 아니다. 관련 내용들을 즉시 삭제하지 않을 경우 당사는 이에 대하여 민형사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사안은 악의적인 조작에 의한 명백한 범죄행위다. CIX 멤버들은 멤버들 간의 신뢰와 우정을 기반으로 하나의 동일한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그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팀"이라고 밝히며 왕따설을 일축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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