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현충원 앞 우회전 차로 추가 확보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국립서울현충원 앞 상습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흑석동 방향에 ‘우회전 차로’를 추가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충원 교차로 흑석동 방향은 동작대교 방면에서 우회전 진입 시 병목현상이 발생해 차량 정체가 심각한 곳이다. 구는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개선안을 마련해 지난해 12월 경찰청 규제심의를 통과했다. 상반기 중 설계를 마치고 착공할 계획이다. 또 버스전용차선 일부 해제와 점선 구간 연장 등으로 개선 효과를 키울 방침이다.
박일하 구청장은 "현충원 앞 우회전 차로 추가 확보로 교통 불편 해소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불합리한 교통체계를 개선해 교통이 편리한 동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봉구, 청년 참여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서울 도봉구(구청장 오언석)는 20일까지 '청년 참여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도봉구 내 청년 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청년 아이디어 프로젝트를 지원해 지역사회 전반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대상자는 19~39세 도봉구 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다. 지원분야는 △지역기반 청년문화 발굴 및 활성화 △건강한 도봉청년 커뮤니티 형성 및 활성화 △청년 주도형 창직(새로운 형태의 일자리) 활동 △지역문제 해결 등이다. 선정된 팀에겐 각 300만~500만 원의 프로젝트 실행비를 지원한다.
오언석 구청장은 “지역사회가 청년들의 생각을 통해 빛날 수 있도록 많은 청년들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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