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근로협의체 자문위원에
원종일 동국대 교수 위촉
학생 현장실습 및 위해 · 위험성 평가회 개최
경주엑스포대공원이 올해도 안전보건사고 제로, 365일 안전한 명품공원 실현을 위해 동국대 WISE캠퍼스 원종일 스마트안전공학부 교수를 ‘경주엑스포대공원 안전근로협의체’ 자문위원으로 재위촉 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해와 같이 동국대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의 대공원 현상실습 및 위해·위험성 평가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올해도 자문위원을 재위촉하는 등 안전에 초점을 두는 것은 ‘무장애나눔길 조성사업’을 비롯 ‘무궁화동산 조성사업’, ‘생활권역 실외정원 조성사업’, ‘계림’ 프로젝트 등의 사업이 올해 추진됨에 따라 안전한 공사를 비롯 완공 후에도 안전 유지 관리에 더욱 철저를 기하기 위해서다.
대공원은 지난해 4월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와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 스마트안전공학부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학생들의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경주엑스포대공원 위험성평가 보고서’ 발표회를 가졌다.
류희림 경주엑스포대공원 대표는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으로 중대재해예방에 대한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도 지역 대학과 협력해 입장객들과 직원 등 모두가 안전한 경주엑스포대공원을 유지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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