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성, 기보배 만나 양궁 도전
'국가가 부른다'·'두시탈출 컬투쇼' 등으로 열일 행보
가수 배기성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아내가 쉬는 날엔 외출을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배기성은 지난 29일 방송된 TV조선 '낭만비박 집단가출'에서 활약했다. 그는 출연자들과 함께 아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 시선을 모았다.
배기성은 "아내가 뭐 골라달라고 할 때 무섭다. 그럴 때 '자기는 뭘 해도 예뻐'라고 한다"는 이야기를 들려줬다. 찜질방에 방문하기도 했다. 배기성은 "아내가 쉬는 날 저는 외출을 안 한다"며 온종일 애교를 부리는 남편이 된다고 밝혔다.
배기성은 마지막 버킷 리스트인 양궁에 도전했다. 그는 양궁 여제 기보배를 만나 양궁을 배웠다. 준수한 성적을 거둬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한편 배기성은 1998년 그룹 캔으로 데뷔했으며 '내 생에 봄날은' 등으로 사랑받았다. 배기성과 쇼호스트 이은비는 2017년 결혼했다. 배기성은 최근 '낭만비박 집단가출’을 비롯해 TV조선 '국가가 부른다', SBS FM '두시탈출 컬투쇼'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대중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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