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부상에도 잃지 않은 활기 "짜릿해"
FNC엔터테인먼트 측 "노홍철 건강 상태 괜찮아"
방송인 노홍철이 베트남에서 부상을 당했다.
지난 25일 빠니보틀의 유튜브 채널에는 베트남 여행 영상이 게재됐다. 빠니보틀은 노홍철, 그리고 또 다른 여행 유튜버 곽튜브와 함께 여행을 즐겼다.
영상에는 '라이딩 중 노홍철 형님에게 사고가 났다. 갑작스러운 상황이라 촬영을 하지 못했다'는 자막이 나왔다. 넘어진 노홍철은 손에 난 상처를 보여주며 "오토바이가 탁 해서 섰는데 모래니까 미끄러지더라"고 했다. 다친 다리에 빨간약을 바른 그는 "안전거리도 충분히 유지했는데 미끄러졌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노홍철은 부상에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짜릿하다. 이런 걸 원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노홍철 빠니보틀 곽튜브는 숙소를 찾아 휴식을 취하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여행을 이어갔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노홍철에게 큰 부상은 없었다. 이 관계자는 26일 노홍철과 관련해 본지에 "건강 상태가 괜찮다. 다쳤던 무릎에도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노홍철은 2004년 엠넷 'Dr. 노 KIN 길거리'로 데뷔했다. 이후 '무한도전' '골드미스가 간다' '비긴어게인' '같이 펀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에게 웃음을 선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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