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부터 김채원까지…스타들이 사랑하는 거울 셀카
다양한 각도로 개성 뽐내기에 안성맞춤
MZ세대들의 거울 셀카는 어딘가 다르다. 단순히 거울에 카메라를 대고 찍는 측면 셀카에도 한껏 키치한 아우라를 자랑한다. 제니부터 선미까지 각기 다른 개성을 담은 거울셀카를 만나보자.
먼저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는 양갈래 머리를 한 모습으로 거울 셀카를 찍으면서 힙한 매력을 과시했다. 유난히 거울 셀카를 사랑하는 스타 중 한 명인 제니는 귤을 입에 넣은 모습으로 특유의 장난기 가득한 미소를 드러냈다.
흔하디 흔한 거울 셀카가 싫다면 선미와 박규리의 거울 셀카를 참고하자. 선미와 박규리는 핸드폰의 플래쉬 기능을 적극 활용, 키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얼굴을 모두 공개하거나 반쯤 가리는 모습이 평범한 거울 셀카와 비슷해 보이지만 플래쉬 기능 하나로 유니크한 무드를 완성할 수 있다.
무심한 듯 다른 곳을 쳐다보면서 시크함을 뽐내는 그룹 르세라핌 김채원의 거울 셀카도 눈여겨 볼 만 하다. 휴대폰을 거울 가까이에 대면서 몸을 뒤로 한 김채원의 모습은 깜찍하면서도 발랄함을 자아낸다.
반면 배우 이선빈은 거울 셀카의 정석을 고수, 우아한 매력을 자랑하는 중이다. 이선빈은 많은 이들이 따라하고픈 워너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얼굴 가까이에 휴대폰을 들고 정면을 바라보는 포즈는 거울 셀카의 정석으로 여겨지고 있다.
거울 셀카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스타는 바로 지진희다. 지진희는 여타 다른 이들과 달리 수많은 거울들 앞에서 셀카를 찍어 독특하고 재미있는 사진들을 남겼다. 한 예능에서 지진희는 많은 팬들이 즐거워했던 거울 셀카에 대해 "SNS를 할 때 생각하다가 우연히 거울을 봤는데 내가 아는 모습이랑 달랐다. 내가 모르는 내 모습이 있을 거 같아 연기에 도움 될까 싶어 찍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