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C, 아이온 디비전의 아이콘 ‘하이퍼 GT’ 공개

광저우 오토쇼에 참가한 GAC가 브랜드의 새로운 디비전, ‘아이온(Aion)’의 새로운 고성능 전기차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아이온 ‘하이퍼 GT(Hyper GT)’가 그 주인공이며 깔끔한 외형, 그리고 탁월한 성능으로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실제 하이퍼 GT는 매끄럽게 그려진 세단의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프론트 그릴, 그리고 차체의 실루엣 등은 ‘유려한 세단’의 감성을 드러낸다.

여기에 깔끔하게 다듬어진 헤드라이트, 매력적인 투톤의 외형, 그리고 고성능 전기차에 적합한 휠 등의 디자인으로 매력을 더한다.

특히 매끄럽게 그려진 루프 패널에는 ‘플루팅 루프’ 스타일의 구성을 더해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세단의 감성을 과시한다.

GAC, 아이온 디비전의 아이콘 ‘하이퍼 GT’ 공개

더불어 이러한 모습은 그 어떤 전기차보다 우수한 공기역학 계수를 통해 더욱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전기차의 주행을 구현한다.

다만 이번에 공개된 하이퍼 GT는 아직 구체적인 성능, 그리고 기술적 제원 등이 공개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긴다.

GAC, 아이온 디비전의 아이콘 ‘하이퍼 GT’ 공개

그러나 아이온 측은 디자인과 기술 그리고 성능을 모두 아우르는 차량이라며 차량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며 기대감을 더한다.

한편 아이온은 하이퍼 GT의 계보를 잇는 전기차를 통해 ‘브랜드’의 가치를 더할 계획이다.

모클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