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전기차 브랜드로 매력적인 차량들을 선보이고 있는 니오(Nio)가 EC7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EC7는 니오의 ‘크로스오버’의 실루엣을 갖춘 차량으로 니오 전기차 포트폴리오에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한다.
특히 4,968mm에 이르는 긴 전장과 2,960mm의 휠베이스, 그리고 매끄럽게 그려진 루프 라인이 크로스오버 스타일을 강조한다.
더불어 날렵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0.23Cd 수준의 낮은 공기저항 계수로 보다 쾌적하고 매끄러운 주행을 예고한다.
실내 공간과 기술적인 구성은 일반적인 니오의 차량과 동일하며, 니오 특유의 ‘노미’ AI 역시 운전자 및 탑승자를 반긴다.
지금까지의 니오 차량과 같이 480kW(약 644마력)에 이르는 강력한 듀얼 모터 시스템, 그리고 넉넉한 배터리를 통한 여유를 제시한다.
니오는 고객 선택에 따라 75kWh, 100kWh 그리고 150kWh에 이르는 배터리가 자리하며 1회 충전 시 940km에 이르는 거리를 약속한다.
한편 EC7은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고급화 전략에 따라 철저한 방음 기술, 그리고 다채로운 편의사양 등을 갖춰 상품성을 자랑한다.
EC7은 내년 5월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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