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트' 이정재, 각본 작업·연출·연기 1인 3역 소화
디즈니+ 새 오리지널 '애콜라이트' 출연까지
이정재 감독이 '헌트'를 통해 하와이 영화 비평가 협회상 신인감독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근 하와이 영화 비평가 협회 측은 2022년 하와이 영화 비평가 협회상(Hawaii Film Critics Society Award)을 발표했다. 이정재는 '헌트'로 신인감독상(Best New Filmmaker)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와 김정도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정재는 각본 작업부터 연출, 연기까지 1인 3역을 소화했다.
이정재는 첫 연출작 '헌트'를 통해 지난해 청룡영화상, 한국영화제작가협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부일영화상 등 국내 영화제를 휩쓸었다. 이 작품은 지난달 북미 지역에서 개봉한 후 호평을 받으며 해외에서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이정재는 '스타워즈' 세계관의 새로운 스토리를 예고한 디즈니+ 새 오리지널 시리즈 '애콜라이트'에 출연을 알렸다. 그는 새로운 모습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