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 편성 시기·여행지·출연진 논의 중
김지우 PD "시청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시즌2 제작을 확정 지었다.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무작정 남미로 떠난 기안84와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이시언 빠니보틀의 현지 밀착 여행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는 치열한 일요일 예능 격전지에서 첫 회 방송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2위에 올라섰다. 지난주 최고 시청률 8.1%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기도 했다. 또한 굿데이터 코퍼레이션이 조사한 TV화제성에서 첫 회 방송 후 비드라마 뉴스 부문 1위, 일요일 비드라마 TV화제성 2위를 차지했다. 출연자 화제성에서는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상위권을 기록했다.
연출을 맡은 김지우 PD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를 시청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청자분들의 많은 응원 덕분에 시즌2를 준비하게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구체적인 편성 시기나 여행지, 출연진 등에 대해서는 논의 중인 상황이다.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이 함께한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1 마지막 여정은 우유니 소금 사막에서 펼쳐진다. 현지 밀착 여행의 마무리에 이목이 집중된다.
무작정 남미로 떠난 기안84와 지구 반대편에서 만난 이시언 빠니보틀의 현지 밀착 여행을 담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의 마지막 회는 22일 오후 4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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