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 타이어가 13일부터 15일까지 지바 마쿠하리 메쎄에서 열린 ‘도쿄오토살롱 2023’에 참여해 아우디 S1 e-트론 콰트로 후니트론(Audi S1 e-tron quattro Hoonitron)을 전시했다.
이번에 전시된 S1 e-트론 콰트로 후니트론은 아우디 모터스포츠 역사에서 전설적인 차량으로 기억되는 ‘아우디 스포츠 콰트로 S1(Audi Sport quattro S1)’을 오마주한 고성능 전기차다.
특히 WRX(월드랠리크로스) 및 퍼포먼스 드라이빙 부분의 대표 인사인 ‘켄 블락(Ken Block)’이 제작부터 ‘일렉트릭카나(ELECTRIKHANA)’ 주행 및 촬영에 사용되어 전세계적으로 관심을 받았다.
S1 e-트론 콰트로 후니트론은 두 개의 전기 모터와 사륜구동 시스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위한 각종 기술 및 부품이 더해졌다. 또한 FIA의 안전 기준을 충족시켜 ‘레이스카’의 의미를 강조했다.
토요 타이어는 켄 블락의 파트너로 S1 e-트론 콰트로 후니트론 개발 및 제작에 참여 했으며 고성능 전기차에 대응할 수 있는 고성능 타이어, 프로세스 R888 R(PROXES R888R)를 공급했다.
그러나 이번 행사를 앞두고 켄 블락이 스노우 모빌 사고로 인해 유명을 달리하며 토요 타이어는 현장에서의 이벤트 및 행사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을 일부 변경해 진행했다.
한편 토요 타이어는 S1 e-트론 콰트로 후니트론 외에도 여러 SUV 및 독특한 디자인 파츠를 더한 GR86 등을 전시하고, 브랜드의 여러 타이어를 조합해 관람객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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