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학년도 301명 정원에 수시·정시 117명 지원
2022학년도 첫 모집, 255명 정원에 수시·정시 178명, 추가 77명 선발
1년 3학기, 3년제인 대구가톨릭대 '유스티노자유대학'의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지원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대가대에 따르면 올 2023학년도에는 정원내 100명, 정원외 201명 등 모두 301명 모집에 나섰으나 수시 62명, 정시 55명 등 117명(38.9%)만 지원했다. 정원내는 84명, 정원외는 33명이다.
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한창 진행 중이던 2022학년도 첫 모집보다 낮은 수치라 경종을 울리고 있다. 지난해 출범한 이 대학은 당시 정원내 252명, 정원외 3명 등 모두 255명을 모집했고, 수시 70명, 정시 108명에 이어 추가모집으로 나머지 77명을 선발했다.
하지만 모집 2년차인 올해는 정원을 확대했는데도 수시와 정시 모집때 지원 인원이 지난해보다 줄어들었다.
전 과목 수업을 100% 사이버수업으로 진행하는 유스티노자유대학은 추가모집을 통해 학생들을 더 선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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