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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오늘(12일) 득녀…"산모·아이 모두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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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오늘(12일) 득녀…"산모·아이 모두 건강"

입력
2023.01.12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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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희, 결혼 1년 9개월 만에 득녀
이미지나인컴즈 "배려해 준 방송 관계자들에 감사"

박승희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미지나인컴즈 제공

박승희가 득녀 소식을 전했다. 이미지나인컴즈 제공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 출신 방송인 박승희가 딸을 얻었다.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12일 공식입장을 통해 박승희의 출산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박승희는 이날 오후 3시 10분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병원에서 3.78kg, 54cm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박승희는 2021년 4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한 후 약 1년 9개월 만에 딸을 품에 안게 됐다.

소속사 측은 "박승희님과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박승희의 임신 소식을 듣고 축하와 응원의 말을 전했던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스케줄과 컨디션 등을 배려해 주신 방송 관계자 여러분들도 감사드린다"는 말 또한 덧붙였다.

이미지나인컴즈 측은 "2023년을 소중한 새 생명과 함께 맞게 된 박승희님과 가족분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향후 박승희님의 방송 활동과 새로운 도전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팬들에게 박승희를 향한 관심, 애정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박승희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E채널 '노는 언니' 등을 통해 대중에게 웃음을 선사해왔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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