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분기 야구기자상 수상자에 본보 김지섭 기자(‘구원왕 바람의 가문 사위 된다’ㆍ 10월 11일자)가 선정됐다.
한국야구기자회는 12일 2022년 4분기 야구기자상 수상작(보도 부문 1건ㆍ기획 부문 1건)을 발표했다.
이중 보도 부문에서 김 기자의 기사가 선정됐다. 역대급 야구 패밀리의 탄생을 알린 이 기사는 지난해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가장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김 기자는 심사위원 6명 중 4명으로부터 1위 표를 받았다.
기획 부문에서는 일간스포츠 배중현 기자의 ‘보유 제한 풀어달라 리코, KBO 상대 가처분 신청 外 4건’(10월 28일자)이 선정됐다. 국내 최대 리코스포츠에이전시가 KBO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냈다는 사실을 먼저 보도했고, 후속 기획 기사를 통해 관련 이슈를 상세하게 다뤘다.
시상식은 오는 19일 서울 강남구 도곡동 야구회관 7층 브리핑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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