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총동문회(회장 손용근)는 2022년도 ‘자랑스러운 한양인상’ 수상자로 구자겸 NVH KOREA(주) 회장,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구자겸 NVH KOREA(주) 회장
구자겸 NVH KOREA(주) 회장은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77학번)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기계공학 석사, 미국 아이오와대학교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자동차 내장부품 전문기업 NVH KOREA(주)를 2000년 매출 264억원, 임직원 150명 미만의 중소기업에서 2022년 기준 매출 약 1조5천억원, 국내외 종속기업 11개사, 해외법인 23개, 임직원 1200여명(협력업체 포함 4000여명) 규모의 글로벌 기업으로 일궈내며 대한민국 자동차 산업과 국가 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또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동문회 회장과 총동문회 발전위원을 역임하고, 기계공학관 건설과 반도체공정센터 클린룸 조성 등에 130여억원의 기금을 기부하는 등 모교와 동문회에 대한 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김승호 인사혁신처장
김승호 인사혁신처장은 한양대학교 행정학과(82학번)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와 미국 인디애나대학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1984년 제28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한 후 중앙인사위원회 정책총괄과장, 행정안전부 인사실장, 인사혁신처 소청심사위원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하며 탁월한 행정 능력으로 주요 국정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했다. 정부 인사와 관련된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인사 전문가로 지난 5월 인사혁신처장에 취임하며 동문들의 귀감이 되고 한양의 위상을 드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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