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2' 호평 속 마무리…최서은·조융재 최종 커플
이다희와 규현, 마지막 회에 눈물 흘리며 응원
넷플릭스 데이팅 리얼리티 예능 '솔로지옥' 시즌2가 솔로들의 뜨거웠던 사랑 이야기의 마침표를 찍었다.
'솔로지옥2'는 커플이 되어야만 나갈 수 있는 외딴 섬, 지옥도에서 펼쳐질 솔로들의 솔직하고 화끈한 데이팅 리얼리티 쇼다. 공개 이후 누적 시청 시간 1,834만 시간을 기록한 데 이어, 글로벌 TOP10 TV쇼 (비영어) 부문에서 9위 달성 및 13개국 TOP 10 리스트에도 올랐다.
9화에서는 조융재·최서은 최종우·신슬기 그리고 김진영·이나딘의 알콩달콩한 천국도 데이트 모습이 공개됐다. 처음과 마지막 천국도’를 함께 오게 된 조융재와 최서은은 밤새 술을 마시며 더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조융재는 "언제나 맞는 선택을 한 것 같아"라며 확신에 찬 마음을 솔직하게 표현, 최서은과 이미 완성된 커플의 모습으로 설렘을 안겼다.
신슬기와의 천국도 데이트를 하게 된 최종우의 따뜻하고 스윗한 모습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선택으로 김진영과 함께 천국도 데이트를 오게 된 이나딘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지옥도로 돌아온 솔로들은 최종 선택을 앞두고 자유로운 데이트를 즐기며 자신의 마음을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음에 드는 이성과 함께 마지막 대화를 나눈 이들은 서로의 선택을 응원하고, 행복을 빌어주는 따뜻한 말을 전하며 어느덧 다가온 시즌2의 마무리를 실감케 했다.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밝히지 못했던 속마음과 서로의 직업과 나이를 공개했던 지옥도의 마지막 밤이 지난 뒤, 드디어 솔로들의 최종 선택이 공개됐다.
꾸준한 호감을 표시했던 이소이와 김세준, 첫번재와 마지막 천국도 데이트를 함께했던 최서은과 조융재, 그리고 모두의 관심이 집중되었던 신슬기는 결국 최종우를 선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다희와 규현은 눈물을 흘리며 그들의 선택에 대한 진심 어린 응원을 보여줬다.
'솔로지옥2'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절찬리 스트리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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