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오토살롱] 로터스, ‘에미라 V6 퍼스트 에디션’ 전시 예고

로터스 에미라 V6 퍼스트 에디션

영국의 스포츠카 브랜드, 로터스(Lotus)가 오는 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릴 ‘2023 도쿄오토살롱’에 참가한다.

로터스는 이번 행사에서 브랜드의 마지막 내연기관 스포츠카로 기록될 ‘에미라(Emira)’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전시가 예고된 에미라는 지난 2021년, 10년 만에 공개된 로터스의 새로운 내연기관 스포츠카로 로터스 최신의 스포츠카다.

로터스 에미라 V6 퍼스트 에디션

특히 에미라는 마지막 내연기관 스포츠카로 개발된 만큼 현재 로터스가 보유한 디자인 및 개발 능력 등을 집약했다.

실내는 디지털 클러스터를 비롯해 최신의 감성이 더해져 시각적인 매력은 물론이고 ‘스포츠카의 기능’을 보다 효과적으로 제시한다.

파워트레인 구성은 퍼스트 에디션 사양에는 V6 3.5L 토요타 엔진에 슈퍼차저 시스템을 얹어 400마력의 성능을 발휘한다.

로터스 에미라 V6 퍼스트 에디션

여기에 일반 사양은 AMG의 2.0L 터보 엔진을 적용해 경량 스포츠카의 계보, 그리고 기술적 가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도쿄오토살롱 현장에는 두 대의 에미라 V6 퍼스트 에디션이 전시될 예정이며 자유로운 차량 관람이 가능하다.

모클 김학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