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섭 인천세종병원 뇌혈관센터장과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2022년도 자랑스러운 경기인상 수상자로 뽑혔다.
경기고총동창회(회장 최병민 깨끗한나라 회장)가 10일 두 사람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국 보스턴 터프츠 의과대학 명예교수 출신인 최 센터장은 뇌혈관질환의 신경중재 치료 기법을 개발해 발전시켜 세계적 명성을 얻고 국내 보건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오 총장은 물리학자로서 과학 발전에 헌신하고 총장 취임 후 인재 양성에 힘쓴 점이 동문회의 인정을 받았다. 17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에서 시상식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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