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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경기인상'에 최인섭 오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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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경기인상'에 최인섭 오세정

입력
2023.01.10 18:10
수정
2023.01.10 19:04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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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섭 인천세종병원 뇌혈관센터장(왼쪽)과 오세정 서울대 총장. 경기고총동창회 제공

최인섭 인천세종병원 뇌혈관센터장(왼쪽)과 오세정 서울대 총장. 경기고총동창회 제공

최인섭 인천세종병원 뇌혈관센터장과 오세정 서울대 총장이 2022년도 자랑스러운 경기인상 수상자로 뽑혔다.

경기고총동창회(회장 최병민 깨끗한나라 회장)가 10일 두 사람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미국 보스턴 터프츠 의과대학 명예교수 출신인 최 센터장은 뇌혈관질환의 신경중재 치료 기법을 개발해 발전시켜 세계적 명성을 얻고 국내 보건의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오 총장은 물리학자로서 과학 발전에 헌신하고 총장 취임 후 인재 양성에 힘쓴 점이 동문회의 인정을 받았다. 17일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리는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에서 시상식이 개최된다.

정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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