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현우, 서우진·이찬호·남유라·김건수와 한솥밥
로얄티이엔엠 "최선 다해 서포트하겠다"
지현우가 전 매니저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신생 매니지먼트사 로얄티이엔엠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KBS 제공
배우 지현우가 전 매니저와의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신생 매니지먼트사 로얄티이엔엠과 전속계약을 맺었다.
로얄티이엔엠 측은 10일 지현우와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했다. 로얄티이엔엠은 지현우의 전 소속사에서 담당 매니저로 10년간 함께한 김병성 대표가 독립하며 설립한 신생 연예 기획사다.
로얄티이엔엠 측은 "지현우와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다시 함께하게 돼 정말 기쁘다. 연기파 아티스트로서 독보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통해 단단한 연기력을 쌓아온 만큼 차별화된 전략으로 글로벌한 배우로서도 연기 지평을 넓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 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현우는 드라마 '올드미스 다이어리' '메리대구 공방전' '달콤한 나의 도시' '천하무적 이평강' '인현왕후의 남자' '트로트의 연인' '앵그리맘' '도둑놈, 도둑님' '사생결단 로맨스' '신사와 아가씨', 영화 '호텔 비너스' '주유소 습격사건2' '빛나는 순간' 등을 통해 대중을 만나왔다. '그리스' '프라미스' '킹키부츠' 등의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지현우는 밴드 사거리 그오빠에서 보컬과 기타를 담당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활약 중이다. 로얄티이엔엠은 다방면에서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지현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로얄티이엔엠에는 서우진 이찬호 남유라 김건수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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