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희 총장과 재학생 28명, 2박3일 현장 학습
동신대학교는 총장과 학생이 함께 제주에서 환경 보호 활동을 하며 나눔을 실천했다고 6일 밝혔다. 학생 체험활동이 교양 수업으로 진행한 '신재생에너지 친환경 체험 캠프 & 나눔과 실천'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전남 나주시에 위치한 동신대가 마련한 캠프는 지난 4일부터 2박 3일 프로그램으로 봉사와 나눔, 지구환경 지키기 실천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친 재학생 28명과 이주희 총장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제주 올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클린 투어와 함께 사단법인 제주올레 안은주 대표이사의 '제주올레가 그리는 지역의 미래' 특강을 들었다.
또한 재활용 플라스틱 공장을 찾아 환경 돌봄과 올바른 분리수거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폐플라스틱 업사이클링을 통한 자원순환 실천, 지구 환경을 지키기 위한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사회 전환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신재생에너지 홍보관을 찾아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얻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실천 방안을 고민했다.
이주희 동신대 총장은 "나눔의 실천과 환경의 돌봄을 통해 진정한 삶의 가치를 발견하는 착한 인재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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