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교우회가 2023년 신년인사회 및 교우회 학술상 시상식을 6일 개최했다. 교우회 창립 116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승명호 교우회장, 정진택 고대 총장, 김동원 고대 차기 총장 등이 참석했다.
승명호 교우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변화와 혁신을 위해 힘찬 도약을 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모교 발전을 위해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연구업적이 탁월한 모교 교수에게 수여하는 '제10회 교우회 학술상'에는 인문사회부문 정태헌 한국사학과 교수, 자연이공부문 박규환 물리학과 교수, 보건의약부문 송진원 의대 교수가 선정, 각각 상패와 상금 2,000만 원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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