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세영이 프레인TPC와의 동행을 이어간다.
6일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이세영과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2014년 프레인TPC와 인연을 맺은 이세영은 영화 '호텔 레이크' '수성못' '피끓는 청춘', 드라마 '월계수 양복점' '화유기' '카이로스' '메모리스트' '의사 요한'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1월 종영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성덕임 역을 맡아 큰 인기를 누렸다. 이 작품은 최종회 시청률 17.4%를 기록했으며 이세영은 '2021 MBC 연기대상'의 최우수 연기상과 베스트 커플상을 받았다.
지난 10월 종영한 KBS2 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서는 4차원 변호사로 변신했다. 이세영은 사랑스럽고 정의감 넘치는 김유리 역을 맡아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빌런을 응징하다가도 약자의 눈물에 함께 울어주는 모습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세영은 현재 광고 일정을 소화하며 차기작을 고심하고 있다.
한편 프레인TPC에는 이세영 외에도 곽민규 김가은 김무열 김범수 김신비 김현준 류승룡 박용우 박지영 박형수 엄태구 오연아 오정세 원현준 윤승아 이규성 이소희 이준 이화겸 조은지 최명빈 하서윤 한다솔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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