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33년 기업은행맨' 김성태 은행장 취임 "중소기업 위기극복 최우선"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33년 기업은행맨' 김성태 은행장 취임 "중소기업 위기극복 최우선"

입력
2023.01.03 11:12
수정
2023.01.03 14:28
13면
0 0

‘튼튼한 은행’과 ‘반듯한 금융’ 목표

김성태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3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27대 은행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뉴스1

김성태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3일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27대 은행장 취임식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뉴스1

‘33년 기업은행맨’ 김성태 신임 IBK기업은행장이 3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 일성으로는 ‘정책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행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우리는 그간 경험하지 못한 복합 위기와 불확실한 상황에 놓여 있다”며 가치금융 실현을 위한 ‘튼튼한 은행’과 ‘반듯한 금융’을 경영 목표로 제시했다.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중소기업을 통한 한국경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소홀함이 없도록 정부 정책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첫 공식일정으로 창업육성 플랫폼 ‘IBK창공 마포(서울 마포구 소재)’와 거래기업인 동보, 기업은행 남동공단 지점 등을 방문했다. 남동공단 지점에서 김 행장은 “앞으로도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직원이 긍지를 느끼고 행복하게 일하는 일터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강유빈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