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새해 첫 날 아버지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검거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새해 첫 날 아버지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검거

입력
2023.01.02 09:00
0 0

발달장애 2급 30대 피의자
반찬 투정 이유로 아버지 폭행

성남수정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성남수정경찰서 전경.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새해 첫 날 자신의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 게 한 30대 발달장애인이 경찰에 체포됐다.

경기 성남수정경찰서는 2일 60대 아버지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존속살해)로 30대 A씨를 붙잡았다고 밝혔다.

경찰 조사 결과 발달장애 2급인 A씨는 전날 오후 4시 30분쯤 성남시 수정구의 한 빌라에서 아버지가 식사 중 할머니에게 반찬 투정을 했다는 이유로 주먹과 발로 얼굴 등을 때려 사망케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웃 주민의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경찰에 신고해 A씨는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인 경찰은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다.

임명수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