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동원이 YG엔터테인먼트와의 7년 동행에 마침표를 찍는다.
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입장을 통해 강동원의 매니지먼트 업무 종료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오랜 시간 함께해 준 강동원 배우에게 진심 어린 감사와 응원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강동원을 사랑해 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며 그를 향한 꾸준한 관심을 부탁하기도 했다.
강동원은 2016년 1월 YG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을 알렸다. 약 7년 동안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했던 강동원은 이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 그의 향후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강동원은 2003년 드라마 '위풍당당 그녀'로 데뷔했다. 이후 '늑대의 유혹'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전우치' '의형제' '초능력자' '군도:민란의 시대' '검은 사제들' '검사외전' '골든슬럼버' '반도' '브로커' 등 다양한 영화로 대중을 만나왔다. 드라마 '1%의 어떤 것' '매직'을 통해 안방극장을 찾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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