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한민국 가치경영 대상] (주)두와이즈켐
(주)두와이즈켐(대표 서영수)이 셀룰로스 나노섬유(CNF)를 개선한 무기질화 셀룰로스 나노섬유로 업계 혁신에 나선다.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셀룰로스 나노섬유의 장점을 가장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배터리 분리막, 자동차 내외장재, 전자전기제품, 기능성 필름 등 다양한 분야의 수요처와 협력해 시제품 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추후 양산과 적용분야 확장, 최적화된 솔루션 제공을 통해 친환경 소재 분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간다는 계획이다.
두와이즈켐은 16년간 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과에서 개발해 온 기술을 기반으로 혁신 나노소재를 개발하는 벤처기업으로 셀룰로스 나노섬유 표면을 무기질화하는 기술로 분산성과 내열성 문제를 동시에 개선했다.
기존 CNF는 고분자 화합물과의 상용성이 매우 낮아 분산이 어렵고 고온으로 가열하게 되면 변색이 일어나고 강도가 저하되어 재활용이 어려웠는데, 두와이즈켐의 고분산 기능성 셀룰로스 나노섬유는 기존 플라스틱의 사용량과 무게를 줄이고 물성은 높이면서 재활용까지 가능한 소재로 평가받고 있으며, 현재 미국·유럽을 포함한 국내외 9개의 특허를 등록 중이다.
또한, 디스플레이의 색 구현을 돕는 ‘양자점(QD) 캡슐’ 개발도 진행 중이며 열가공 압출공정으로 고분자 결정판 사이에 QD를 외부로부터 보호하는 혁신 설계로 고가의 배리어 필름을 대체할 소재로 조명받고 있다.
서영수 대표는 “플라스틱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를 개발하고 고도화해 시장의 게임체인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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