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생활 활성화 사업, 신재생 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등
중앙·경북도·외부기관 평가 42건 수상 실적 기록
경북 영주시는 올해 한해 동안 중앙·경북도에서 시행하는 50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978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모사업 선정 실적은 전년 대비 6개 사업, 국도비 423억원이 증가해 최근 3년 이래 최대 성과를 거뒀다.
공모사업 외에도 외부기관을 포함한 행정평가에서는 전년 대비 6건 늘어난 42건의 수상실적을 기록했다.
주요 공모사업으로는 △농촌생활권 활성화 사업 28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23억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 19억원 △도시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24억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국도비 확보를 통한 지역 현안사업과 숙원사업의 효과적 추진을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 등 관련기관과 전문가 부서자문 등 공모사업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분석했다.
행정평가로는 중앙부처 9개, 경북도 28개, 외부기관 5개 등 42건을 수상했다.
중앙부처 주관평가에서는 △제15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장관상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우수상 △안심식당 기초지자체 평가 전국 1위 △도시재생 집수리 우수사례 대상 △청년농업인 육성 우수 시군 경진 최우수상 등이다.
경북도 주관 평가로는 △인구정책 우수 시군 평가 우수상 △지역경제활성화 시군 평가 최우수상 △경북도 에너지 대상 최우수상 △농식품수출정책 우수 시군 평가 우수상 △산림행정 종합평가 우수상 등이다.
시는 대규모 공모사업과 더불어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공모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지역발전에 필요한 사업을 전략적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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