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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아내 김다예, 장나라 닮은 외모 눈길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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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아내 김다예, 장나라 닮은 외모 눈길 ('조선의 사랑꾼')

입력
2022.12.27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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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방송 최초 공개된 박수홍 아내
넘치는 사랑 과시하는 신혼 부부의 일상…팬들 응원 ing

'조선의 사랑꾼'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장나라 닮은 외모를 공개하며 큰 화제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영상 캡처

'조선의 사랑꾼'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장나라 닮은 외모를 공개하며 큰 화제다.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영상 캡처

'조선의 사랑꾼'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장나라 닮은 외모를 공개하며 큰 화제다. 아울러 박수홍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면서 많은 이들의 응원을 이끌어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1회에서는 방송인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의 결혼 생활 일상, 결혼식이 전파를 탔다. 박수홍이 가족과의 갈등을 겪고 있는 만큼 행복한 신혼 생활에 대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날 박수홍은 아내에 대한 사랑을 숨기지 못했다. 지난해 7월에 혼인신고한 두 사람은 어느덧 같이 산지 1년 2개월이 됐다. 또 지난 23일 결혼식을 진행하면서 팬들의 축복을 받았다. 카메라와 함께 집으로 귀가하는 박수홍의 입가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이후 김다예가 등장하면서 방송 최초로 얼굴이 공개됐다. 특히 김다예의 러블리한 외모가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를 본 최성국은 "너무 미인이시다"고 말했고, 박수홍은 " 아내라서 그런 게 아니고 아이돌처럼 예쁘지 않냐"면서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제작진은 배우 겸 가수 장나라와 김다예가 닮았다고 말을 보탰다.

앞서 박수홍과 김다예는 일부 유튜버의 루머 유포로 사생활 추문에 시달린 바 있다. 박수홍은 허위사실을 유포한 유튜버를 고소했고 검찰은 불구속 기소를 내렸다. 당시 박수홍 측은 김다예는 당시를 떠올리면서 "정신적인 피해가 컸다. 탈모와 공황장애를 앓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박수홍의 출연 결심은 이 때문이었다. 가족들 간 소송과 허위사실 유포로 휩싸였을 때를 두고 "인생의 시동이 꺼져 있었다"고 스스로를 돌아본 박수홍은 "살아온 가치가 무너졌을 때 날 점프시켜준, 시동 걸게 해준 사람들에게 나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걸 보여 드리고 싶다"고 고백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박수홍은 "제 아내가 잘못 알려진 사실처럼,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고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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