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발열 따른 배터리 화재 등 해결 집중연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발열 따른 배터리 화재 등 해결 집중연구

입력
2022.12.25 01:40
0 0

[2022 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네덱

네덱(대표 황세준)은 1985년 설립돼 금형제작, 다이캐스팅, 정밀가공, 표면처리 및 조립 공정을 통해 자동차부품, 데이터스토리지 관련 부품을 한국 등 5개국에서 생산하는 소재부품 전문기업이다.

최근에는 전기자동차 배터리 및 에너지 저장장치(ESS) 등의 발열에 의해 발생하는 화재와 전자부품 및 자동차부품 컨트롤러의 고집적화로 생기는 발열에 의한 부품고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소재 및 표면처리 기술을 통한 부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제품의 방열성능 개선과 자원 리싸이클링(탄소중립)을 집중 연구해 무충진 알루미늄 파이프를 사용한 ‘발열체 냉각용 주조품 및 이의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하였다.

기존 철, 구리 등의 파이프를 이용한 인서트 다이캐스팅 제품은 리싸이클링 시 재료 간의 분리가 어려워 리싸이클링 효율이 낮았다. 또한, 알루미늄 파이프에 적용할 경우 약품 사용으로 오폐수가 발생하여 환경 오염 문제 발생할 뿐만 아니라 충진재 잔류로 인한 고장을 발생하게 된다.

네덱이 개발한 무충진 알루미늄 냉각 파이프 일체형 배터리 모듈 케이스는 리싸이클링 효율을 극대화하고 충진재에 의한 문제점을 해결하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