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분야 대상 선정
한국전력거래소가 '2022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을 받았다.
23일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동반성장위원회는 전날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전력거래소를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 분야 대상으로 선정, 시상했다.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은 동반성장에 이바지한 기업과 기관을 포상해 동반성장 의식을 높이고 그 문화를 확산하려는 취지를 갖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동반성장위, 협력중소기업과 3자 간 양극화 해소 자율 협약을 체결해 양극화 해소 및 전력 산업에서 협력 중소기업과 지속적인 동반성장 모델을 만든 공로를 인정받았다.
협약을 통해 전력거래소는 '대금 제대로 주기' 3원칙을 준수하고 앞으로 3년 동안 협력 중소기업에 총 120억 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그 하나로 중소기업의 기술 보호를 위한 기술자료 임치지원, 창업벤처기업 육성 지원 및 동반성장 펀드 지원 등 적극적으로 협약 이행을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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