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경제난에 더 빛 발하는 ‘함께 멀리’ 가치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경제난에 더 빛 발하는 ‘함께 멀리’ 가치

입력
2022.12.23 11:01
0 0

한화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새로 제작한 2023년 점자달력을 들고 있다

한화그룹 임직원들이 새로 제작한 2023년 점자달력을 들고 있다

국내외에 친환경 숲 조성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 전개
점자 달력 제작 무료 배포는 무려 22년간 84만부 전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지구를 만드는 친환경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미래세대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는 ‘함께 멀리’의 철학이 담긴 한화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한화는 UN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에 기여하고 깨끗하고 안전한 미래세대의 삶을위해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기후변화 대응, 탄소저감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한화 태양의 숲’은 한화그룹이 2011년 사회적 기업인 트리플래닛과 파트너십을 맺고 국내외에 친환경 숲을 조성해온 프로젝트 활동이다. 지난 2012년 몽골 토진나르스 사막화 방지숲을 시작으로 중국, 한국 3개국에 총 9개의 숲을 조성했으며, 이를 모두 더하면 약 143만㎡의 면적(축구장 200여개 넓이)에 약 52만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올해 4월에는 기후변화 대응과 공기 중의 미세먼지을 줄여 안심하고 숨쉴 수 있는 초등학교 환경을 조성하는 ‘맑은학교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난 10년간 전국 320개 사회복지시설에 2,187kW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지원한 친환경 사회공헌활동인 ‘해피선샤인 캠페인’의 시즌2이다.

한화는 창의적인 미래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한화사이언스챌린지’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김승연 회장의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이라는 모토로 실시한 이 활동은 지난 10년간 약 6,000여 개팀, 약 1만 3,000명의 과학영재들이 지구와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고민과 생각을 공유한 장이었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달력 제작 및 무료 배포는 김승연 회장의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가 담긴 한화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2000년 도움을 호소하는 한 시각장애인의 메일을 받은 것을 계기로 시작돼 20년 넘게 지속되고 있다. 시각장애인 단체들의 호응이 높아 매년 부수가 늘어 올해까지 포함하면 누적 발행부수가 약 84만 부에 이른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