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시각장애인 위한 전기차 기증
강릉 서부시장 재생사업은
3년간 지원 시장 환골탈태시켜
대학생 교육봉사단은 9기 배출
현대차그룹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에 작은 희망의 씨앗을 뿌리고 있다.
먼저, 현대차그룹은 모빌리티 지원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사회적 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1월 충북도청에서 ‘시각장애인 맞춤형 차량 기증식’을 진행했다. 이번 차량 기증은 현대차가 이동 약자들의 이동권 증진을 위해 진행해 온 사회공헌 활동 ‘H-스페셜 무브먼트’의 일환으로, 시각장애인 맞춤형으로 제작된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 3대를 충북 소재 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3곳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10월에는 약 7억 5,000만원 규모의 기아 레이 복지차량 30대를 서울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에 각 10대씩 기증했다.
또한 현대차그룹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강릉시와 손잡고 약 3년에 걸쳐 진행한 지역재생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지역재생 지원사업은 사회공헌 활동이 당면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해야 한다는 고민에서 출발한 사업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0월 ‘강릉 서부시장 그랜드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강릉 서부시장은 점포 환경 개선 등에 그치지 않고 시장 상인과 청년 사업가들이 서로 협업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변모했다.
현대차그룹은 특히 지난해부터 임팩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예비 창업~법인 3년차 스타트업의 시장 검증을 지원하는 ‘H-온드림 A’ 트랙, ▦연 매출 1억원 이상 스타트업의 성장 가속화를 지원하는 ‘H-온드림 B’ 트랙, ▦현대차그룹과 협력하여 환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H-온드림 C’ 트랙으로 모집 단위를 세분화해 트랙별 맞춤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대학생 미래 인재 육성 및 청소년 교육 해소를 위해 ‘대학생 교육봉사단 H-점프스쿨’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발대식을 가진 9기 봉사자는 총 400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이다. 3월부터 약 10개월간 청소년 1,600여 명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교육과 진로 멘토링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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