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NH올원e예금’
고금리 시대를 맞아 주식과 부동산 시장이 침체하면서 안전한 예금으로 머니무브가 지속되고 있다.
NH농협은행이 지난 7월 출시한 ‘NH올원e예금’은 5개월 만에 약 50만 좌, 16조원을 판매하면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NH올원e예금은 개인 대상으로 인터넷뱅킹, 스마트뱅킹, NH모바일브렌치 등 비대면 채널로만 가입 가능하다. 1인당 좌수 제한은 없다.
고객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금리에 초점을 맞춰 시장 실세금리를 반영한 높은 금리를 제공한다. 복잡한 별도의 우대조건이 없이 누구나 동일한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달 말까지 12개월 상품에 가입하면 기본적용금리에다 0.3%p 특별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가입금액은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10억원까지 소액으로도 자유롭게 입금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개월 이상 36개월 이내이다.
이자는 만기일시지급식과 월이자지급식(적용금리는 만기일시지급식에서 0.10%p 차감)이 있다. 월이자지급식은 매달 이자를 받을 수 있어 근로소득이 어려운 노령층에게 인기가 있다.
만기해지를 포함해 중도에 총 3회 분할해지가 가능하다. 다만 분할해지 후 잔액은 10만원이 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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