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고은 측이 축구선수 손흥민과의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0일 본지에 "김고은과 손흥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김고은은 손흥민과 일면식도 없으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응원하는 입장일 뿐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온라인상에서 김고은이 손흥민의 비공개 계정을 팔로우했다는 주장이 확산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이 불거졌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를 부인하며 빠르게 선을 그은 상황이다.
한편 김고은은 오는 21일 개봉하는 영화 '영웅'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 작품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작품이다. 김고은은 독립군의 정보원 설희를 연기했다.
손흥민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대표팀 주장으로 활약했다. 최근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