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승무원 및 장비 운송 차량으로 납품된 ‘카누(Canoo)’의 전기차가 미 육군에도 납품됐다.
카누는 최근 공식 자료를 통해 스케이트 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된 경량 전술 차량이 미 육군에 납품되었음을 밝히며 관련된 사진 자료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카누의 경량 전술 차량은 ‘전투 현장’에 사용되는 차량은 아니지만 다양한 상황에 능숙히 대응하는 ‘활용성’을 자랑한다.
미 육군은 새로운 카누의 차량을 통해 군수장비 및 인력 운송에 사용될 예정이며 ‘전투 현장’에는 투입되지 않는 만큼 ‘별도의 방호력’은 더하지 않았다.
대신 스케이트 보드 플랫폼의 활용성을 강화하여 더욱 넓은 공간, 뛰어난 적재 능력을 다채롭게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카누는 보다 안정적인 주행을 위해 올 터레인 타이어, 전용의 오프로드 서스펜션 등을 더해 활용도를 높였다.
한편 미 육군은 카누의 경량 전술 차량 외에도 GM 디펜스의 ISV, 로드스타운의 전기차 등을 통해 군용차 전동화에 속도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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