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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탄소 섬유 제조 공장서 폭발사고 …6명 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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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탄소 섬유 제조 공장서 폭발사고…6명 화상

입력
2022.12.1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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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9시 55분쯤 경남 밀양시 부북면 한 탄소 섬유 제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근로자 6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15일 오전 9시 55분쯤 경남 밀양시 부북면 한 탄소 섬유 제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근로자 6명이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남소방본부 제공


15일 오전 9시 55쯤 경남 밀양시 부북면 한 탄소 섬유 제조공장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A(50)씨 등 4명이 전신 2도 화상의 중상을 입고, B(37)씨 등 2명은 부분 화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성형 사출기계 고장으로 강제로 개방하던 중 압력으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밀양= 이동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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