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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연하' 박수홍 아내, 방송 최초 공개…혼인신고 숨어서 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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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세 연하' 박수홍 아내, 방송 최초 공개…혼인신고 숨어서 한 사연

입력
2022.12.09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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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박수홍, 23세 연하 아내 방송 최초 공개
결혼식 위한 3개월 준비 여정 어떨까

코미디언 박수홍의 아내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TV조선 제공

코미디언 박수홍의 아내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TV조선 제공

코미디언 박수홍의 아내가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9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박수홍의 결혼식 과정을 독점 취재한다고 밝혔다. 오는 23일 결혼식 당일은 물론, 결혼 전 3개월 간의 여정을 풀 스토리로 담을 예정이다.

앞서 박수홍이 힘든 가정사 속에서도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 그리고 아내에 대한 절절한 사랑 고백을 담아낸 티저 영상으로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이에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26일 첫 방송에서 박수홍과 부부가 된 후의 아내 김다예씨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박수홍을 사랑꾼으로 만든 23세 연하 김다예씨는 제작진은 물론, 박수홍의 지인들까지 모두 사로잡았다. 애교는 기본, 털털한 반전 매력까지 가진 김다예씨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조선의 사랑꾼’은 박수홍을 섭외한 뒤 그의 결혼 준비 과정 3개월을 함께했다. 극단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박수홍이 힘들게 얻어낸 사랑인 아내를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결혼식의 과정이 감동적으로 그려질 에정이다.

박수홍은 앞서 티저 영상에서 “혼인신고를 하러 가서도 숨어서 해야 했다”며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왜 이것밖에 못 해주나 하는 자책이 들었다. 이 다음에 정말 잘해야겠다. 너무 미안하다”고 아내에 대한 절절한 심경을 고백했다. 박수홍이 진심을 담아 준비한 3개월 간의 결혼식은 ‘조선의 사랑꾼’ 첫 회에서 지켜볼 수 있다.

지난 추석 연휴, ‘1대 사랑꾼’ 최성국과 오나미의 결혼 과정을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뒤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 ‘조선의 사랑꾼’은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우다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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