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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코리아' 우주소녀 다영 "팬에게 별 선물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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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과 후 코리아' 우주소녀 다영 "팬에게 별 선물받았다"

입력
2022.12.0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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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영이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E채널·MBN 제공

다영이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E채널·MBN 제공

그룹 우주소녀 멤버 다영이 팬으로부터 별을 선물받았다고 밝혔다.

8일 E채널·MBN 예능 프로그램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박은혜 은혁 강승윤 다영 김성원이 참석했다.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은 한국에 관심이 많은 해외 10대 학생들이 단체로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와서 난생처음 진짜 한국 문화를 만나고 즐기는 모습을 그렸다. 이들이 한국을 더 깊이 알고 사랑하게 되는 과정이 프로그램에 담길 예정이다. 10대들의 리액션과 예측 불가한 모습을 통한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다영은 팬에게 받았던 통 큰 선물을 떠올렸다. 그는 "별을 선물 받았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박은혜가 "하늘에 있는 별이냐"고 묻자 다영은 "그렇다. 인증서를 주셨다"고 했다. 강승윤은 "관측이 되는 별에 이름을 붙여서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고 은혁은 "한 번도 내 눈으로 본 적은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다영은 선물을 받고 기뻤다고 하며 우주여행이 가능해진다면 이곳에 가보고 싶다고 했다. 박은혜는 "다영과 별이 잘 어울린다"며 감탄했다.

다영은 우주소녀에 대한 이야기도 들려줬다. 그는 "다른 사람들이 나를 챙겨주는 편인데 나보다 더한 사람이 있어서 내가 어른스러워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자신보다 더한 사람이 루다라고 밝혔다. "루다는 신고 있던 신발도 잃어버린다"는 말로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기도 했다.

한편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은 오는 11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정한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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